민송아, 말괄량이 삐삐 완벽 빙의...민낯에 주근깨 "섹시미 벗었더니..."

2015-10-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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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간지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송인 민송아가 말괄량이 삐삐로 완벽 변신, 섹시미를 벗고 이색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민송아는 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 11월호에서 기존의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다른 모습의 색다른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민송아는 양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주근깨 박힌 얼굴, 빈티지한 느낌의 멜빵팬츠를 착용하며 '말괄량이 삐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도 당당하면서도 개구진 삐삐의 표정과 포즈를 완벽하게 재연해 내 눈길을 끌었다.

민송아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20여 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이었다. 초등학교 때 워낙 개구쟁이여서 집에서 쫓겨 날 뻔 한 적도 많았다"며 "지렁이를 잡아 남자 아이들 옷 속에 집어 넣거나 죽은 쥐를 서랍장 안에 넣어두기도 했다. 모태 말괄량이 였다"고 말했다.

2005년 김희정, 이풍운 등과 함께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주연으로 데뷔,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민송아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붉은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에 합류,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개봉 예정 영화 '궁합'에 캐스팅 돼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민송아는 앞서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막을 내린 SBS 코리아콘텐츠 페어에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욕실에 등장하는 낙타그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민송아의 완벽 변신 화보와 데뷔 10년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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