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경상남도와 두산이 후원하는 '제2회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I-Gen은 아이디어(Idea), 상상력·창의성(Imagination)과 혁신(Innovation)의 'I'와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Gen'을 합성한 표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다음달 9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아이디어 부문 △점프업(Jump-up) 중소기업 부문 △6차산업 비즈니스모텔 부문 등 3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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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이디어 부문은 창의·창조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예정자 (학생, 일반인) 및 벤처기업 (2014년 11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된 기업)이며, 5개팀을 선정해 총 17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점프업 중소기업 부문은 신제품 혁신 아이템 및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 (창업 7년 이내, 본사·공장·연구소 등 보유기관 1곳 이상이 경남 소재)이며 역시 5개팀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6차산업 비즈니스모델 부문은 경남 특화지원과 문화·체험·관광 등이 융복합된 6차 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및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1개팀을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3개 부문 선정팀 모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며, 청년아이디어 부문과 점프업 중소기업 부문은 창업에서 해외진출까지 전주기를, 6차산업 비즈니스모델 부문은 비즈니스모델 활성화 및 사업화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www.creativekorea.or.kr/contes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70-7726-4261, 4263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