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한예리, 그간 함께한 배우들 중 최고”

2015-10-27 16:32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윤계상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계상이 한예리와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계상은 “한예리와 너무 호흡이 좋았다”고 말문을 연 뒤 “공부를 많이 하는 배우다. 감각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않는다”며 “현장에서 배려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MC 박경림은 “지금까지 함께 한 배우들과의 호흡 중 가장 좋았느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지금까지 호흡을 맞춘 상대들은 뭐가 되느냐”며 웃었고 윤계상은 “지나간 분들이지 않느냐”고 농담했다.

이어 윤계상은 “제가 연기했던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한예리 역시 윤계상에 대해 “저도 여태껏 만난 그 어느 남자 배우보다 윤계상과의 호흡이 최고였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각각 전 남친, 전 여친의 결혼식에 갔다가 뜻밖의 짜릿한 밤을 맛보게 되는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의 ‘섹다른’ 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