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비자, 새 사이버 인텔리전스 서비스 발표

2015-10-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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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를 통해 강화된 비자 위협 인텔리전스를 27일 발표했다. 새 서비스는 가맹업체 및 신용카드 발행사에게 실시간으로 위협 정보를 제공해 결제 시스템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자 위협 인텔리전스는 파이어아이와 비자의 새로운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탄생한 첫 번째 보안 솔루션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올해 말부터 결제 시스템과 관련된 가장 최신의 정확한 사이버 인텔리전스만을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강력한 웹 포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인텔리전스에는 사이버 공격 그룹, 공격 방법, 공격 트렌드 및 최근 데이터 유출 사고로부터 수집된 깊이 있는 포렌식 분석 정보에 대한 실시간 경보가 포함된다.

자체 보안 시스템에 자동적으로 위협 지표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API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수준의 서비스는 IP주소 및 도메인에서 수상한 활동을 포착하기 위해 멀웨어로부터 악의적인 지표들만 선별해 분석하는 파이어아이 멀티 벡터 가상 실행엔진을 통해 진화된 보안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한다.

고객들이 신탁 공통체를 생성하거나 안전하게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교환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도 제공한다. 

마크 넬슨 파이어아이 수석 부사장은 "비자 위협 인텔리전스는 수 백 만개의 위협 지표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가장 중요하고 시기 적절한 정보만을 제공한다"며 "이용자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및 고객에게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위협만을 선별해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레디 서머스 파이어아이 CTO는 "공격자들의 규모의 경제를 제한시키고, 공동 방어를 위한 협력체 결성을 돕기 위해 결제 산업에 맞춤화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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