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나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의 세계랭킹이 21위로 올라섰다.
케빈 나는 2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64를 기록, 1주전 대비 3계단 오른 21위에 자리잡았다.
케빈 나는 2015-2016시즌 미국PGA투어 개막 후 두 대회에서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39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55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79위, 배상문(캘러웨이)은 98위에 각각 자리잡았다.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주와 변동없이 랭킹 1∼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