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왕영은의 마이 그린 라이프', 내일 첫방송…에드워드 권과 양평 간다

2015-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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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왕영은이 새로 진행을 맡은 SBS '좋은 아침-왕영은의 마이 그린 라이프'가 27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좋은 아침'의 화요일 섹션인 '마이 그린 라이프'는 '왕영은의 마이 그린 라이프'로 타이틀을 바꿨다. 왕영은은 최신 리빙 트렌드를 소개하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 라이프를 실천하는 셀럽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7일 방송에서는 에드워드 권 셰프, 개그맨 김인석과 함께 양평으로 떠난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문호리 리버마켓'은 최근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머스 마켓의 원조 격이다. 토마토 고추장, 정통 미국식 바비큐, 사찰 음식 등 170여 팀이 선보이는 친환경 먹거리와 각종 수공예품 중 잇 아이템을 골라본다.

양평 용문면에 위치한 서학조-손영희 부부의 공방도 찾아간다. 남편 서학조 씨는 KTX 광명역사와 목동 아이스링크 등을 설계한 건축가, 아내 손영희 씨는 ‘오 필승 코리아’ 글씨체를 만든 켈리그라피 작가다. 부부는 폐가를 10년간 직접 개조해 공방으로 만들었다. 이들과 함께 친환경 ‘팜파티(Farm-Party)’를 체험해 본다. 27일 오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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