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얼라이언스 M&A 기반 혁신기업인 500V(대표 김충범)가 청년층의 혁신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는 ‘제4회 킥스타트 성균관(부제: 500V Think Lounge)’ 행사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킥스타트 성균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벤처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의 혁신 역량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500V는 이번 킥스타트 성균관에서 ‘500V Think Lounge (오백볼트 씽크 라운지)’를 주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미션 선택 및 분석 △시장분석 사례 및 방법론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비즈니스 스피치 등이다. 각 과정에는 실습 시뮬레이션도 포함돼 있으며,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의 경우 집중 멘토링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체 과정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제시, 최종 우승팀(금상)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및 11월에 있을 중국 베이징벤처컴피티션에 출전하게 된다. 은상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및 부상이, 동상은 500V 사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팀 선정시 500V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정직원 채용도 가능하다. 향후 창업동아리 사업 지원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