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창작그림책', 국가지원 받는다

2015-10-26 15: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칭다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유교사상과 산둥성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칭다오의 그림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실시한 '2015년 원동력, 중국 창작그림책 지원사업' 심사 단계에서 칭다오 서해안신구가 제출한 교육용 그림책 '산둥의 작은 성인(山東小聖人) -신(新)이십사효(二十四孝 중국의 24명의 효자이야기)'가 10개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산둥의 작은 성인'은 칭다오 짱마산(藏馬山) 문화발전유한공사의 류쭝야오(劉宗堯)가 편집해 출판했으며 공자, 맹자의 유교사상과 산둥성의 유명명소를 모두 담아내 눈길을 끈다. 민간에 구전되는 이야기를 창작소재로 삼았고 당시 상황과 이야기를 적절히 접목해 스토리의 생동감도 높였다는 평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