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빵·커피 배우고 싶어"

2015-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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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시우민이 베이커리와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시우민은 2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삼성그룹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느냐는 질문에 "빵과 커피를 좋아한다. 파티쉐나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 보고 싶다"고 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 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 분)가 우연히 만나 도전과 꿈을 함께 좇아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과 푸드 트럭 창업이 목표인 반하나가 각자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시우민은  "첫 주연작이라 부담이 많이 되고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달라"며 "1000만 클릭은 넘고 싶다. 2000만 뷰를 바라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도전은 즐겁다'라는 메시지가 우리 작품의 차별성"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은 2013년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최고의 미래'에 이어 '도전에 반하다'까지 웹드라마 세 편을 잇달아 선보이며 2030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작들이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도전에 반하다'는 청춘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즐거운 도전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삼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총 6 편으로 제작됐으며 오늘 25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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