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동호 결혼 유키스 동호 결혼 유키스 동호 결혼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동호는 "사춘기 시절, 반항하는 마음에 가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출 하자마자 은행에 가서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모두 인출해 바로 잠수를 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동호는 "어머니가 문자를 통해 ‘니가 너무 힘들어 하는 줄 몰랐다’라는 편지를 남기셨더라. 그래서 마음이 찡해져서 결국 돌아 왔다. 그리고 마침 그날이 할아버지의 팔순이셨는데 그때찍은 가족사진에 내 모습이 없다. 그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호는 11월 28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