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정명 800년 기념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100살 모기 소송사건’성황!

2015-10-26 11: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정명 800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자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100살 모기 소송사건’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보호자 포함)등 계양구민 652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이었으며, 공연 전 후 부대행사로 「하트호야」식물심기 체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서 작성 및 자전거 발전기 체험, 인천녹색연합 환경생태사진전을 진행하여, 미래세대 환경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경험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양정명 800년 기념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100살 모기 소송사건’[1]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차원을 넘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켜주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리가 되었다.
구 담당자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후기 및 건의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에는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