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이 최근 경기도 정책오디션에서 1등으로 당선돼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은 광명시 ‘광명동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배경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폐광에서 복합문화예술 창조공간으로 재탄생한 배경과 성공요인을 찾아 최근 매출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아 고심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연수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만나 ‘폐광의 기적’을 이끌어낸 광명동굴 벤치마킹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경륜은 지난 10월 초부터 총 4회에 걸쳐 직원 100여명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총 연장 7.8km에 이르는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자 도심 속 테마파크로서, 최근 광명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