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142회는 2015년 4쿼터 4라운드다. 지난주에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4.5%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해 명실상부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2015년 4쿼터에서 첫선을 보인 새 코너의 상승세도 무섭다. 그 중 ‘오지라퍼’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이상준이 ‘밀크박스 사장’으로, 이국주가 ‘녹즙 아줌마’로 등장해 남녀관계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갈등에 대해 각각 남녀의 입장을 대변하는 코너. 이상준과 이국주 특유의 궁합과 입담으로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순위권 내로 진입했으며, 남녀의 견해 차이를 속 시원히 밝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 설정으로 본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구별 꿀팁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