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10월22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총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승리를 이루었다.
첫 금메달은 댄스스포츠에서 나왔으며, 이 선수들은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해 준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고려대학교 축구부는 1학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등부 선수들은 전년도 대비 우수한 성적을 이끄는 활약을 보여준 세종고등학교 검도(단체전)와 세종고등학교에서 동메달을 획득, 세종여자고등학교 개인전단식(한승희)에서 동메달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그리고 한솔고등학교 김시온선수의 동메달과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작년에 이어 이한성선수의 2연패의 우수한 성적을 보임으로써 총6개의 메달이 고등부에서 나왔다.
올해는 단체전 종목이 선전을 보여줘 총 득점 지난해 보다 147%나 높은 7.911점을 얻어 17개 시·도 가운데 성취도 면에서 가장 뛰어난 성취도 1위(대통령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일구었다. 최선을 다해준 우리시 선수단들에게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여줌으로써 자랑스러웠다.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총감독 석원웅사무처장은 내년 2016년 충남 아산 전국체전에서 세종체육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 정책종목 운영지원, 체육시설 확충, 학교체육 특별지원, 우수선 확보, 연고팀 창단 및 육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력 향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한 단계 향상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