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농촌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2015-10-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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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마을 찾아 노후 전기시설 보수 등 맞춤형 봉사활동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23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각리 마을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농작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분야 전문직원 및 신입직원 등으로 구성된 KR봉사단 15명은 마을의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분전함 점검, 불량스위치 교체, 농작물 수확 등 각자의 재능에 따라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본부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도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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