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12일 사흘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의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세계 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세계 3쿠션 선수권자인 최성원(대한민국), 국내 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세계 탑 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당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상금 1억1000만원에 우승상금만 50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그 규모만큼이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는 4명 4개 조로 예선 조별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Sports가 공동중계하며, LTE 비디오 포털, U+tv G, Tiving,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0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 중 당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 2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Pre-Event를 대회 전날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10년 이상의 장기가입고객은 휴대폰번호, 이름, 나이, 당구구력(점수), 기타 연락처를 pr@lguplus.co.kr로 오는 28일까지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