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5일까지 '제14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 개최…해외 여행권 등 경품 푸짐

2015-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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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엄마와 딸이 함께 셀카를 찍어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올리면 경품이 쏟아집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점에서 '제14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2년부터 14년째 진행하고 있은 대표적인 장수 마케팅이다.
먼저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커플 여행 - 문화·예술·미식 테마' 타이틀로 해외 여행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오프라인에서는 점별 사은데스크에 경품 응모권을 내거나, 키오스크에 현대백화점카드를 센싱해 응모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스페인 9일(1쌍), 프랑스 7일(2쌍), 홍콩·마카오 4일(4쌍) 등 총 7쌍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일체가 제공된다. 여행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 (성수기 제외) 당첨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시즈오카 여행 이벤트' 퀴즈의 정답을 맞춘 3쌍을 추첨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시즈오카 여행에 초대해 왕복 항공권, 호텔 숙식, 체험비, 단독 가이드와 전용 차량 등을 제공한다.

여행 경품 당첨자는 11월 5일 오후 5시에 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셀카 콘테스트'도 준비했다.

행사는 고객들이 직접 주말 아침 건강한 브런치, 출출한 저녁 일품 야식, 디저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이벤트로 조리시간 60분 이내, 재료비 3만원으로 4인분을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등록하면 된다.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며 1차는 레시피 심사, 2차와 3차는 경연 심사를 통해 총 50커플을 선정해 대상(1커플)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을 증정한다. 최우수상(2커플)과 우수상(3커플)에게는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과 50만원이 증정되며, 장려상(44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명인명촌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또 '엄마와 딸 셀카 콘테스트'도 마랸됐다.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현대백화점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가 되며 '미소가 아름다운 사진', '행복한 표정의 사진', '모녀 닮은꼴' 등 총 100쌍을 선정해 무역센터점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와 홍지민 뮤지컬 칼라쇼 등을 진행하는 모녀 공감 데이트에 초대한다. 여기에 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인 '견미리 모녀팩트'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상무)는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장수마케팅이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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