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극과 극 매력에 판정단들 ‘단체 멘붕’…결과는?

2015-10-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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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에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판정단들조차 평이 극명하게 갈린 승부의 결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준결승전부터 결승전, 가왕 결정전 등 손에 땀을 쥐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

이날 한 가수는 무대 위에서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로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거친 상남자의 목소리에서 깊은 감동이 묻어나온다”, “더 이상 남성적일 수 없는 마초남의 노래다”는 평을 들은 것이다.

반면 상대 복면 가수는 “사람을 녹이는 달콤한 목소리다”, “대 서사시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 여성스럽고 섬세한 미성이다”는 상반된 성격의 극찬을 받는 등 두 복면가수는 극과극의 대결을 펼쳤다.

너무 다른 두 복면가수의 매력에 판정단들은 “너무 다른 색깔의 무대다”,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며 난색을 표해 두 사람의 승부의 결말이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듀엣곡 대결에 승리한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단 한명만이 3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 있다.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극과 극 매력의 복면가수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될지 10월 25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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