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욱진, '풍경', Oil on Canvas, 30x30cm, 1986]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화가 장욱진(1917~1990)은 현대미술사에서 나무와 집, 아이, 새 등의 소박하고 토속적인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간결한 선과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고 한국적 정서를 서양 유화로 그려냄으로써 전통의 현대화를 이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를 함께한 장욱진과 제자들의 작품 총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031-8082-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