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모든 부처의 노력을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에 모든 부처가 이해를 함께하고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국민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예방 대책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터넷신문 유해성 광고 차단 방안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