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칭다오해운서비스업 발전의 획기적인 도약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칭다오 중일해운지수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수집한 칭다오와 일본간 컨테이너 수량과 운송가격을 기준으로 해당 기간내 중일 해운 운송가격 변동, 해운경기 등을 감안해 지표로 산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중일 양국간 해운업의 주기적 경기 변화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말까지 칭다오해운지수는 앞서 4월 발표한 칭다오 한중 해운지수와 칭다오 중일 해운지수를 통합해 칭다오 동북아해운지수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