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에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제1회 세계인터넷공업대회가 개최됐다.
'인터네시대공업 변혁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가 제창한 기계, 빅데이터 분석, 사람을 연결하는 ‘산업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 독일의 제조업 혁신전략인 '산업 4.0(Industry 4.0)', 그리고 중국이 제조업 강국 전략 '중국제조 2025' 등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 각계 인터넷, 산업 엘리트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미국의 GE, 지멘스, 시스코, 로크웰 오토메이션, 독일 SAP, 스위스 ABB, 일본 나찌 등 글로벌 기업 임원들이 자리했다. 중국에서도 화웨이, 하이얼, 레노버 등 기업의 고위임원이 참석해 세계 산업 인터넷의 발전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