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헌혈 봉사활동으로 생명 나눔 실천

2015-10-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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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중장기 혈액공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현재까지(누적 325명) 헌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중 하나인 헌혈운동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헌혈증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관내 주민과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인 이번 헌혈 봉사 참여직원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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