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송수건 총장) 평생교육원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중앙도서관 앞마당과 로비에서 '제2회 평생교육원 One-Day Festival'을 개최한다.
지역민과 교내구성원, 수강생들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해 마련된 경성대 평생교육원 One-Day Festival은 행복한 기부를 위한 경성바자회, 평생교육원 수강생 작품 전시회, 미술심리상담,성명학 등 과정 체험, Knock Knock 인도네시아 공연, 색소폰 연주,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들의 월드푸드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과정 중 미술심리상담 과정은 누리에 기법을 통해 개개인의 심리 성향을 분석해 주고, 자신도 알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이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황유경 주임강사는 전한다.
경성대 한우창 평생교육원장은“지역민들과 교내구성원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히며 “바자회 물품 판매와 사랑나눔 저금통의 수익금은 본교 재학생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 기금으로 기부해 깊어가는 가을날 소통과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