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에서 공직 분위기 쇄신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서천군 행동의식변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변화에 따른 공무원 개인의 역할변화 관리의 필요성과 변화관리에 유용한 지식과 기술의 습득 및 활용, 공직자의 사명과 소명 의식 함양에 교육의 목적을 두고 2주간 1차 5회, 2차 5회 총10회에 걸쳐 서천군 산하 전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차 교육은 자기변화촉진 체인지 과정으로 유답의 탁정아 전문위원의 강의를 통해 조직 성장을 위한 지혜, 변화관리를 위한 신념화, 매너리즘 타파와 혁신정신무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공직자 업무의 공과 과는 고스란히 주민의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언젠가’가 아닌 오늘, 지금당장 한다는 각오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