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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메카 홍성, 3년 연속 수상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16년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그간 추진되던 관련 농촌체험관광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사업에 ‘내포문화가 살아있는 食道樂 공정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2년에 걸쳐 7억 내외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홍성군이 이러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된 배경에는 농촌과 자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여건에서, 군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저변확대 노력에서부터 관련 민관협력 중간지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기존 구축해 운영중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농업의 특색을 더욱 살리며, 자원간 연계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함과 동시에, 홍성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