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원표 사장내년 CES서 기조연설

2015-10-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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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사장이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CES 주최 측인 미국가전협회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홍 사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가 IoT를 현실과 접목시켜 나가는 사례들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결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IoT 보안과 소비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IoT 시대의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하고 미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삼성페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할 전망이다.

CES 2016 전야행사에서는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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