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7~8월 실시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달 13일 실시한 최종심사에서 아시아나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모든 평가항목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2008년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제도가 최초 시행된 이래 강서구 관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의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