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이광수·이천희·박보영 주연 ‘돌연변이’ 일본 판매 쾌거

2015-10-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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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돌연변이’가 토론토, 부산 등 국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이후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세계 3위의 영화 시장인 일본에 판매는 물론 제52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WONDERLAND 부분에 공식 초청돼 화제이다.
 

[사진=영화 '돌연변이' 공식 포스터]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제작 영화사 우상·제공 배급 필라멘트픽쳐스)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소재를 통해 매스컴과 SNS를 향한 날 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와 이를 전개하는 흥미진진한 캐릭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현지의 호평을 얻으며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면서 생선인간 박구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언론과 평단은 하나 같이 올해의 발견이자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한 영화로 극찬했다. 국내의 열기를 이어받아 영화 ‘돌연변이’가 중국어권에서 열리는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된 제52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WONDERLAN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뿐만 아니라 세계 3위의 영화 시장을 보유한 일본에 판매가 완료되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해가는 영화 ‘돌연변이’는 아시아 대세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열연과 작품성과 완성도를 지닌 영화로 국내 관객들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는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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