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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돌연변이' 공식 포스터]
특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현지의 호평을 얻으며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면서 생선인간 박구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언론과 평단은 하나 같이 올해의 발견이자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한 영화로 극찬했다. 국내의 열기를 이어받아 영화 ‘돌연변이’가 중국어권에서 열리는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된 제52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WONDERLAN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는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