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과학대학 약학과는 학교자체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증 절차를 밟은 대학으로서 졸업생들은 일본약사면허가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국내약사고시에 응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졸업생 정승희씨가 올해 2월 일본약사면허와 함께 한국약사 면허를 동시에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대입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일본약대에 진학(치바과학대학 약학과 현재 27명 재학 중)중이며 2016학년도 교육원 출신 합격자 18명도 내년 4월 추가 입학 예정이다.
치바과학대학,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입학시험은 한국어로 출제되는 영어, 수학, 과학(물리․화학․생물 中 1과목) 시험이다. 국내 교육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는 학업방향을 가지고 있는 일본교육과정의 문제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제 될뿐더러 국내와 같은 상대등급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커트라인제 시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과 PEET(약대입학시험)을 준비했던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충분하다.
내년에 일본 카케재단과 일본약대 주관 하에 진행되는 4월, 5월에 한국어 입학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는 정원은 30~40명으로 예정됐다. 이에 따라 세한아카데미에서도 30명 이내의 준비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1월에 개설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토)에 오후 3시에 세한아카데미(www.sehann.com,문의:02-3453-3422) 본관에서 일본약대입학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일본 카케재단 한국지국장 최근택 박사(순천향대 의약공학과 외래교수)와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 천안청솔학원 지경수 원장 등이 참여한다.

[세한아카데미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