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연 신임 P&G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P&G는 새 사장에 김주연 P&G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베이비케어 부문 전무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사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김주연 신임 사장은 1995년 한국P&G에 사원으로 입사해 SK-II, 오랄비, 질레트, 페브리즈, 팬틴, 위스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해 왔으며 특히 SK-II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한국P&G의 프리미엄 뷰티 사업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사장은 2011년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P&G 글로벌 브랜드 프랜차이즈 리더에 발탁된 바 있다. 김 사장은 "한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일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LG유플러스 ‘페이나우 터치(Touch)’ 이용처 대폭 확대쿠첸, ‘결혼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가전’ 설문조사 실시 #이수경 #이수경 #인사 #한국 P&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