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폐광마을 예미촌 아이들의 교육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미초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원어민 영어교육의 하나로 시행됐다. 이날 예미초등학교 학생 중 예선을 거친 총 13명의 본선진출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예미초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희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예미초 벽촌아이들의 교육개선을 위해 원어민영어교육, 방문학습지 교육, CC공감(도시문화 체험학습), PC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어 원어민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3대 사회공헌 핵심가치(나눔, 희망, 녹색)를 선정,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