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실과 황금복(신다은 분)은 강태중(전노민 분) 회장 집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차미연(이혜숙 분)이 황은실을 납치해 자동차 동반자살을 시도했지만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황은실을 구해줬다.
황은실이 강태중 집에 들어가려는데 백리향이 황은실의 다리를 붙잡고 “제발 우리 예령이 좀 살려줘! 제발 들어가지 말아줘!”라고 싹싹 빌었다.
황은실은 한때 가족과 같은 친구였던 백리향과 원수가 된 현실을 슬퍼하면서 “너랑 내가 왜 이렇게 됐냐?”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