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수요미식회’ 돼지갈비 맛집서 김동완과 불편했던 이유는?

2015-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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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이영현이 김동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돼지갈비를 주제로 김동완과 이영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돼지갈비 맛집이 소개됐고, 그 중 인천 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갈비집 평가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맛집에 대해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젓갈볶음밥도 예술”이라고 칭찬했고 이영현은 크게 동요했다.

이에 신동엽이 짓궂게 농담하자 이영현은 "그 때가 김동완 선배님과 처음 대면한 자리였다. 선배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니까 사실 한 젓가락을 제대로 못 먹었다"며 "그 볶음밥의 맛을 상상하니까 침샘이 돈다. 난 젓갈 볶음밥의 맛을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동완은 이영현을 향해 "고기를 먼저 드시더라. 나는 밥을 먼저 먹고 고기를 먹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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