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노벨상 수상은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

[홍문종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경기 의정부을)은 22일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소재기술 발전방안 보고회’ 겸 ‘제27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국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방안’과 ‘미래 신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기술 혁신방안’ 등을 안건으로 보고하였으며, 홍문종 위원장은 “국회 차원의 기초연구․소재기술 전략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홍 위원장은 “기초연구․소재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투자와 적극적인 동참이 시급하며, 국회에서도 산업계가 적극적으로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특히, 소재산업은 R&D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산화를 이뤄야 하며, 이를 통해 수출진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수립과 예산집행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건축계 노벨상' 올해 프리츠커상에 중국 건축가 류자쿤
• '노벨상' 구글 허사비스 CEO "中 딥시크 과장…과학적 진보 없어"

홍 위원장은 “전자공학을 전공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 과학계의 주요 현안은 물론 기초과학분야의 혁신기술이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라고 언급하며 “대통령께서 강조하시는 바와 같이 노벨상에 도전할 수 있는 세계 톱 클래스 연구자 양성을 위해 국회에서도 연구환경의 저변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