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닷새간 일정으로 취임 후 첫 영국 국빈방문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2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만나며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시 주석과 캐머런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집무실에서 회동하고 공동 기자화견을 열었다. 캐머런 총리는 시 주석 방문기간 양국이 체결할 경제협력 규모가 약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 경기악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중국 경제의 하방압력이 뚜렷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19일 닷새간 일정으로 취임 후 첫 영국 국빈방문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21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만나며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시 주석과 캐머런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집무실에서 회동하고 공동 기자화견을 열었다. 캐머런 총리는 시 주석 방문기간 양국이 체결할 경제협력 규모가 약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 경기악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중국 경제의 하방압력이 뚜렷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