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 에서는 목숨값으로 소원을 요구하는 개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장혁)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가 개똥이(김민정)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몸을 회복했다.
이후 개똥이는 천봉삼에게 “목숨 살려준 은혜는 목숨으로 갚으랬다. 목숨 대신 내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맹세해라”라고 요구했다.
그 후 개똥이와 천봉삼은 자신들의 피를 담은 물을 나눠 마시며 그 약속을 나눴고, 이 과정에서 개똥이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천봉삼을 바라봐 그 소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