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23일 코스닥150선물을 파생상품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코스닥150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시장 특성을 반영, 7월 13일부터 산출하는 시장의 새 대표지수다. 기존 선물의 기초자산이던 스타지수는 시가총액 적용범위가 25%로 낮고 잦은 종목 교체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코스닥150지수는 시가총액 적용범위가 50%를 넘고 코스닥지수와 상관계수(0.978)도 높은 편이다. 관련기사한국거래소, 20일 '2024 건전증시포럼' 개최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토스 '싱크탱크' 수장으로 코스닥150선물의 1계약 금액은 176만원이고, 호가 가격단위는 0.10포인트(최소 가격 변동 금액 1000원)다. 미결제약정 보유한도는 순미결제약정수량 기준 1만계약(개인투자자는 5000계약)이다. #코스닥150 #파생상품시장 #한국거랫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