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전국체전에서 세종시 배구선수(홍익대 배구부)들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강원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전일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합 14개)를 확보하는 등 오늘도 도전은 계속 되고 있다.
강원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배구 결승전 인천 인하대에 패하여 홍익대학교 배구부가 은메달을 획득 했다.
인천 인하대학교와의 경기는 세트를 서로 주고 받으며, 접전에 접전으로 홍익 대학교 배구부는 아쉽게 3:1로 패하여 제93회 전국체전 동메달 획득 후 은메달을 목에 결었다.
테니스 세종시청팀(단체전) 김종원감독(010-3008-3338)은 1회전 대구와의경기 2:1로 접전에서 승리하고, 2회전 서울 도봉구청팀을 2:0으로 승리하여 준결승 상대팀 경기를 2:1로 승리, 결승전 충남 당진시청 만나 0:2로 패하여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 개인단식과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입상하여 너무 기쁘며, 또한 선수들이 강한 의지력과 체력, 경기력 향상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방식을 적용하며 연중 쉬지 않고 땀 흘린 결과라고 김종원감독은 말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올해 영월1차 실업연맹전 준우승과 실업연맹 회장기대회 우승의 전적을 갖고 있다. 홍익대학교 야구부는 다른 어느 팀 못지않은 타격과 정말 많은 연습량으로 인한 선수들의 강한 자신감으로 매경기 최선을 다하였다.
2015년 대한야구협회장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1회전 인천 인하대를 9:2 승리로 출발이 좋았다. 8강전 역시 전북 원광대하교를 6:3으로 승리에 준결승을 진출하였지만 경북팀을 만나 10:3으로 패 동메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