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경철)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플루티스트 지현주 연주회를 연다. 지난해 가을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재능기부에 나선 지현주가 공연을 펼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입장료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소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도 마련한다. 관련기사 의정부~서울방향 월계2지하차도 18중 추돌사고 발생…"대중교통 이용"태영건설, 1280억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수주 지현주는 "호원2동에서 의미 있는 일에 연주로 봉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가을밤, 기분 좋은 연주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현주는 2012년 레오폴드 벨랑 국제 콩쿨, 이탈리아 필라델피아 국제콩쿨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상해독주회를 준비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연주회 #의정부 #호원2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