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농구단 홈 경기 종료 후 최신 영화 보세요"

2015-10-21 09: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자사 농구단 ‘kt 소닉붐’ 홈 경기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본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GiGA 무비 Fastival(Fast+Festival)’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iGA 무비 Fastival’은 오는 25일 일요일 경기를 첫 시작으로 시즌 종료 때까지 매월 1회 주말 홈 경기일에 진행되며, 스포츠와 영화를 결합한 ‘스포시네마(Sports+Cinema)’를 KT만의 새로운 경기 관람 트렌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KT는 대중이 선호하는 최신 대작을 중심으로 상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영작 정보는 22일 이후 올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된다. 또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영상, 음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GiGA 무비 Fastival’ 당일 구내 매점에서 음료를 구입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선사한다.

한편 KT는 지난 13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렸던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속도 체험과 방송인 박명수의 EDM 디제잉 이벤트를 곁들인 ‘GiGA 인터넷 Fastival’로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팬 마케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