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민 여동생 김유정 ‘나눔 문화 홍보대사’ 위촉

2015-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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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참여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이틀 동안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공동 주최 : 보건복지부 및 나눔국민운동본부)’ 현장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촉망받고 있는 배우 김유정씨를 ‘나눔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유정씨는 이번 위촉을 통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자원봉사와 식품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여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나눔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받는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씨. 김유정씨는 이번 위촉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사진 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현재 김유정씨는 작사가 김이나씨와 가수이자 자곡가인 윤상씨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나눔 캠페인 송을 직접 부르고 홍보영상까지 출연하는 등 대국민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몸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나눔대축제는 개·폐막식과 특별 생방송 및 나눔 음악회 등이 무대 프로그램으로, 나눔 플리마켓과 나눔 현장 체험학습 등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그리고 기업들과 나눔 NPO(비영리조직) 및 나눔 관련 기관의 부스 운영과 부대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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