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사진=김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명의 내국인이 이슬람국가(IS) 가담을 시도했다가 적발된 가운데, 김군이 IS 가담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터키를 통해 IS로 가담한 김군은 부모는 물론 친인척과의 연락을 모두 끊은채 스마트폰 메신저로 친동생과 종종 간단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한편, 20일 국가정보원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IS 가담을 시도한 내국인 2명이 있었는데,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하고 여권을 취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외국인 5명이 국내에 사제폭탄 재료를 밀수하려다가 적발돼 '한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