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이용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도, 운전경력증 및 차량 부착물 게시 상태, 차량 내·외부 표시기준 이행여부, 좌석 안전벨트 작동여부, 번호등 작동여부 등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총 9,006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인천국제공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인천을 찾는 관광객 등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