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톈진시 대표단은 인천시의회를 예방하고 양 도시의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세계 10대 항구 중 하나인 톈진항을 비롯, 중국 3대 도시로서 중국 경제를 이끄는 항만·물류산업의 중심도시인 톈진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이끌고 있는 동북아의 관문도시 인천과 유사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경제협력과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단은 예방 후 인천 신현고등학교 내에 중국이 자국문화 및 언어 홍보를 위해 설립한 ‛공자학당'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