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손현주가 영화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0월 12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제작 미스터로맨스·배급 NEW) 언론시사회에서는 김봉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현주는 “솔직히 드라마보다 영화가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있다”며 “남의 돈으로 하는 작업이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부담이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제 작은 바람은 손익분기점을 채우는 것”이라며 “이게 진실 되고 진정된 마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사진·동영상 다 공개"…가세연, 김수현의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반박글에 '반발'동영상 생성 AI '소라' 써 보니…놀라운 편의성, 아쉬운 디테일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 동호(손현주 분)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 연수(엄지원 분)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역대 흥행 스릴러 1위 ‘숨바꼭질’에 이어 2015년 상반기 최고 흥행 스릴러 ‘악의 연대기’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흥행킹으로 우뚝 선 손현주가 주연을 맡았고 첫 장편 데뷔를 앞둔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2일 개봉. #더 폰 #동영상 #배성우 #손현주 #엄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