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2회 멕시코 자동차산업 세미나' 성황리 개최

2015-10-19 17: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정KPMG]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지난 16일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멕시코 자동차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정KPMG와 KPMG Mexico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014년 하반기부터 멕시코에 진출한 초기 기업과 향후 멕시코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운영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자동차산업 및 관련 업종의 50여개 기업, 약 80명 이상의 기획 및 재경 담당자가 참석했다.

위승훈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 부대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멕시코 투자 세미나'에서 멕시코 진출 기업을 위한 큰 그림의 전략수립이 논의됐다면, 이번에는 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운영전략에 대해 다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멕시코 투자의 첫걸음으로 현지 진출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운영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지 외부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멕시코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관련 이슈해결을 제공해온 미국 부동산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과 공장건설 컨설팅 기업인 HK ENC, 멕시코에 지점을 준비 중인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