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변화·혁신 3C운동’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2015-10-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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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버리자)’, ‘Change(바꾸자)’, ‘Create(만들자)’ 3대 전략 발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19일 자체경영혁신 브랜드인 3C운동의 우수활동 발굴 및 공유를 위해 본부 및 지사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혁신 3C운동’우수사례 B.P(Best Practice)대회를 개최했다.

‘변화·혁신 3C운동’은 직원 스스로 비효율적인 업무와 비합리적인 관행을 타파하고자 ‘Cut(버리자)’, ‘Change(바꾸자)’, ‘Create(만들자)’를 3대 전략으로 2015년도에는 137개의 부서핵심과제와 현원대비 60%가 넘는 1인 1과제를 발굴해 실행했다.
19일 실시된 ‘변화·혁신 3C운동’ 우수사례(B.P) 발표대회에서는 지난 9월 엄격한 예선을 거쳐 본부 및 지사 9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해 그간 추진했던 과제들에 대한 실적을 맘껏 뽐내는 공유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올해 3C운동의 주요 성과로는 소통활성화를 위한 부서간 장벽허물기,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시간·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회의 정착, 청렴·윤리 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水의 날 활동 등을 실시했다.

활동 후 직원설문 결과 조직문화의 활성화와(75.2→80.1%, 4.9%p증), 스마트워크문화의 정착(69.7%→72.0%, 2.4%p증), 청렴·윤리문화의 확산(74.8%→78.3%, 3.5%p증)등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범 본부장은 “지금 우리 앞에 닥친 변화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살을 깎는 선택과 현신을 통해 공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지방부서 자율경영책임강화, 업무효율성 극대화, 스마트워크 확산 등 대·내외 경영여건에 대응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본부 자체 경영혁신브랜드인‘변화·혁신 3C운동’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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