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사진=배군득 기자]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행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해양과 항만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해양 전문가다.
충남 아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천안고와 경북대(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으로 일해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김영석 차관은 해양분야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며 "섬세하고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이 장점"이라
△ 59년생, 충남 아산 △ 행시27회, 천안고 △ 경북대 행정학 학사,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 과장 △ 해양수산부 감사관 △ 해양수산부 홍보관리관 △ 국토해양부 해양정책 국장 △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 △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 해양수산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