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시작된 우수시장박람회는, 올해 12회를 맞았다. 그간 관람인원만 16여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시장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젊음의 도전,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청년상인 중심의 특성화 시장’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98개 전통시장중 엄선된 90개 시장과 팔도 먹거리 24개 시장 등 총 114개 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특성화관에서는 ICT 활용의 손가락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실제모습과 정보를 볼 수 있고, 상생협력관에서는 전통시장과 대기업간의 상생사례와 성과 등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관계자가 참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와 시장상인, 우수시장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